전세사기 피해 상담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사회/종합

전세사기 피해 상담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최춘식 기자  II   기사승인 : 2023.06.03 12:18

서울 강서·경기 동탄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이달 19일에는 경기 구리·부산에서도…사전 예약 시 자택방문 서비스도 가능


엔티뉴스 사회/종합 ㅡ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부터 서울 강서, 경기 동탄·구리, 부산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지난 4월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깡통전세 피해지원 및 예방을 위해 '전·월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사진:내손안에서울)


국토부는 지난달 말까지 인천 미추홀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이달 5일부터는 피해 규모가 큰 서울 강서·경기 동탄, 19일부터는 경기 구리·부산 지역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를 확대해 운영한다.


강서에서는 화곡본동·화곡1동·화곡2동·화곡6동·화곡8동 행정복지센터에, 동탄에서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 전세피해 상담소를 설치한다.


임차인들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과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사전 예약하면 자택 방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세피해지원센터(☎ 02-6917-8105)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들이 하루빨리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상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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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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