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똑같이 생겼네”..60대, 갑자기 방망이로 지인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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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똑같이 생겼네”..60대, 갑자기 방망이로 지인 폭행

최춘식 기자  II   기사승인 : 2023.03.11 19:02

엔티뉴스 이슈뉴스 ㅡ  ‘윤석열 대통령을 닮았다’는 이유로 지인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신서원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며 TV를 보던 지인의 머리를 알루미늄 소재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약 4주간 치료해야 하는 상해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TV를 보고있던 피해자에게 갑자기 “윤석열 얼굴하고 똑같이 생겼다, ○○버려야 한다”며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야구방망이로 피해자를 때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보이지 않는다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신 판사는 “피해자는 수사기관에서 법정에 이르기까지 A씨가 때린 경위와 방법, 상해 부위 등에 관해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며 “진술의 신빙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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