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전 남편 제롬과 웃으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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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 전 남편 제롬과 웃으며 헤어졌다.

최춘식 기자  II   기사승인 : 2023.08.05 19:36


엔티뉴스 문화/연예 ㅡ  30일 오후 10시 방영된 MBN '돌싱글즈4 IN U.S.A'에서는 '미국 돌싱남녀 10인' 듀이, 리키, 베니타, 소라, 제롬, 지미, 지수, 톰, 하림, 희진이 첫째 날 밤을 맞아 '이혼 사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롬은 최근 녹화에서 "이혼한 지 6년 차"라고 고백한 뒤 "한국에서 2년2개월 동안 결혼생활을 한 뒤 헤어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롬은 "나쁘게 이혼한 건 아니다.서로의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라며 "이혼 법정에서도 웃으면서 함께했고, 서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응원하며 헤어졌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마지막으로 내가 전처에게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을 찾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며 그 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에 MC 이지혜는 "역대 출연자들 중 이렇게 웃으면서 이혼 사유를 얘기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너무 슬퍼 보이기보다는 편안해 보여서 다행"이라고 안도했다.


또한 제롬은 "그 분(배윤정)이 재혼했기 때문에, '돌싱글즈4'에 출연 신청을 하기 전 미리 허락을 받아야 했다"라며 "고민 끝에 연락을 했더니 '진짜 괜찮은 여자를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눈이 높은 것을 알기 때문에, 혼자 새 되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해 MC 이혜영이"전 와이프가 진짜 멋있네"라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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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스타인뉴스 http://www.star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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