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2대 총선기획단 공식 출범..단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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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2대 총선기획단 공식 출범..단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최춘식 기자  II   기사승인 : 2023.11.01 13:01

엔티뉴스 정치/국내 ㅡ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일 22대 총선의 밑그림을 그릴 총선기획단 인선을 발표했다. 계파 간 갈등이 잠복한 상황에서 비주류가 받아들일 ‘탕평 인사’가 핵심이란 지적이 제기돼 왔으나, 공개된 인사들의 면면에서 지도부의 통합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뒤 브리핑에서 “당헌·당규상 15명까지 임명할 수 있는 총선기획단 가운데 13명을 구성했고 2명을 추후에 임명할 예정”이라며 “총선기획단은 내년 총선에 임하는 민주당의 지향성과 방향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제22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조정식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선임했고, 여성과 청년, 원외 몫으로 민주당 원내외 인사들이 위원에 포함됐다.


여성, 청년 몫으로 신현영 민주당 의원, 민주당 청년 정책을 총괄하는 청년미래연석회의 박영훈 부의장이 들어간다.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현주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위원회 위원)와 장윤미 변호사(법무법인 메타 소속 변호사)도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한다.


원외 인사로는 최택용 부산 기장군 지역위원장이 임명됐다.


당 주요 당직자들도 총선기획단에 당연직으로 들어가게 된다.


정태호 민주연구원장, 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김병기 수석사무부총장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민주당 홍보위원장인 한준호 의원, 전국여성위원장인 이재정 의원, 전국 청년위원장인 전용기 의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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